그동안 스튜디오 언라벨에서는 각기 다른 10개의 마르디 메크르디 스토어를 디자인해왔다. 스토어마다 정체성을 달리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들을 주어야 한다는 신조에 따랐지만 이번엔 좀 특별주문을 따랐다. 어떠한 코멘트도 없이 단 하나 조건만 강조하며 ‘멋’ 있어야 한다는 것.
패션의 영역을 넘어 음악, 공연, 전시와 예술이 어우러져 고객들이 스스로 문화적 형성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게 기획되었다. 이 모든것을 표현할 클래식한 표현을 빌려 ‘마당과 잔치’를 콘셉트로 삼게 되었다.
공간에 넉넉함을 주고 이리저리 건물 곳곳을 둘러 다니며 공간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를 경험하고 마르디 메크르디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이 공간이 언제나 흥미로운 장소가 될수 있게 프로그램과 동선을 만듦으로써 공간의 필요성과 목적성이 선명해지게 되었다.
마르디 메크르디는 점점 더 문화적인 접근으로 산뜻함과 진정성을 동시에 만들어가는 브랜드의 가치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.